"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." 신제품이 나오면 가장 먼저 써본 후 후기를 남기고, 어떤 피부에 어떤 제품이 어울리는지 파악하는 고객층이 '뷰티 마니아'다. 고객의 욕망을 세분화해 파악하는 '마니아 전략'을 활용한 뷰티 화장품 브랜드 글로시에(Glossier)는 5년 만에 연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다. 글로시에가 단기간에 충성고객을 사로잡은 전략은 'UGC 마케팅'과 '브랜딩'이다.글로시에 시작은 뷰티 블로그 '인투 더 글로스(Into the Gloss)'다. 파워 블로거였던 에밀리 와이스(Emily Weiss)는 뷰티
전국 600개 지점, 6만여대 차량으로 운영되는 렌터카 플랫폼 ‘렌트킹’의 윤영진 대표는 지난 26년 동안 렌터카 업계에서 일하면서 3만 명 이상의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이 겪는 ‘렌터카 예약의 불편함'을 많이 듣게 되었다. 윤 대표는 이런 구체적인 소통을 통해 렌트카 이용 고객의 불편함은 개선한 서비스를 개발했다. 핵심은 기존 아날로그 예약 방식을 비대면 실시간 예약 방식으로 바꿔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다. 그간 렌트카 시장은 지역별로 지점이 분산돼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